'덕화다방' 전영록이 밝힌 알바 경험 "1971년 창신동 유명 떡볶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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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은 "1971년에 창신동의 유명한 떡볶이 집 알바생"가수 전영록이 '덕화다방'에서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떡볶이의 맛은 후추로 좌지우지한다. 양념을 안 아껴"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덕화다방'에서는 영업 3일차 전영록이 네 번째 알바생으로 등장했다.이날 전영록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배우 이덕화를 기다렸다. 이어 출근한 허경환은 전영록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어 전영록은 "기타도 가져왔다. 커피도 마시고 보답으로 노래도 해드리고 떡볶이도 만들려고 한다. 여기 오신 분들 드리면 좋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를 본 허경환은 "종업원 아니죠? 커피 마시러 온 거죠?"라고 재차 확인했다.이후 이덕화·김보옥 부부는 전영록을 반갑게 맞았다.
이덕화는 "전영록은 알바다"라고 강조했다. 허경환은 "우리 아버지와 동갑이다"라며 황당해했다.
전영록은 "1971년에 창신동의 유명한 떡볶이 집 알바생이었다. 떡볶이의 맛은 후추로 좌지우지한다. 양념을 안 아낀다"며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