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곳에 따라 비…폭염은 계속 '낮 최고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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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4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제10호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경상도, 제주도에는 밤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전라도에서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0∼150㎜,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제주도는 5~40㎜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서울과 대전이 35도, 인천 34도, 대구와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가 넘으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전라도에서도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50∼150㎜,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제주도는 5~40㎜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로 예상된다. 서울과 대전이 35도, 인천 34도, 대구와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3도가 넘으므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강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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