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고위험 산모 맞춤형 사업' 타 지자체도 관심
입력
수정
사업단은 사업 개요와 현황, 시설을 소개하고 업무 비결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단은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 지역 행복 생활권 선도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고위험 임산부 등록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 임신 관리 앱을 개발했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비 지원, 응급 산모 안심 택시 운임 지원, 고위험 신생아 안심 성장프로그램 지원 등 도내 분만 취약지역 산모의 임신부터 출산까지 책임지고 있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으로 안심스테이 사업이 확대돼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가 안심하고 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