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앞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22일까지

서울시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에 들어갈 문안을 오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나누고 싶은 이웃의 정과 사랑을 담은 문안을 시 홈페이지로 응모하면 된다. 한글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로 1인당 두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하고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1일 꿈새김판 문구를 '우리는 이겨냈고, 또 이겨낼 것입니다'로 교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