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양양 평지로 호우경보 확대…강릉 113.5㎜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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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를 기해 속초·양양 평지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한 단계 높였다.
이로써 도내 호우경보는 강원 북부와 남부 산지, 강릉 평지로 확대됐다.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강릉 113.5㎜, 북강릉 102.6㎜, 속초 64.2㎜, 동해 45.3㎜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에는 내일(16일) 새벽(03시)까지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도내 호우경보는 강원 북부와 남부 산지, 강릉 평지로 확대됐다.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강릉 113.5㎜, 북강릉 102.6㎜, 속초 64.2㎜, 동해 45.3㎜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영동에는 내일(16일) 새벽(03시)까지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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