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 새 대표에 서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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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코리아는 서영득 전 메르세데스벤츠 AMG 책임매니저(40·사진)를 16일 새 대표로 선임했다. 서 대표는 캐딜락코리아의 판매와 마케팅, 서비스 등을 총괄한다. 그는 2009년 벤츠코리아에 입사해 고성능 브랜드인 AMG와 최상위 브랜드인 마이바흐의 책임 브랜드 매니저 등을 지냈다. 캐딜락은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 브랜드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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