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사옥 압수수색…양현석 혐의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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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 양 전 대표의 주거지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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