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국내 최초 `해외 모바일 터치 결제 서비스` 론칭

하나카드가 Visa Token (가상번호) 기반의 모바일 터치 결제서비스 (이하 NFC)를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2번째로, 하나카드의 자체 간편결제 앱인 ‘하나1Q페이’를 통해 해외 현지에서 휴대폰 터치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해외에서 로밍 와이파이(도시락) 선불USIM을 이용하시는 고객들도 ‘하나1Q페이’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해외에서도 NFC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외 대중교통 이용 시 탑승시마다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폰과 ‘하나1Q페이’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하나 신용 체크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라면 ‘하나1Q페이’ 앱을 설치한 후 `카드바로발급`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하나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여 싱가포르에서 하나1Q페이로 결제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9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결제 내역이 있는 손님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해외여행상품권 500만원 (2명), 2등 해외여행상품권 200만원(4명), 3등 해외여행상품권 100만원(6명) 제공한다.

또 싱가포르 현지 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손님 선착순 2천명에 한해 이용 금액의 최대 1만원 까지 캐쉬백을 제공한다.하나카드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장경훈 사장은 “해외여행의 출국부터 귀국까지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나카드의 강점인 모바일 Payment를 접목한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런던, 중국, 뉴질랜드 등에서도 하나1Q페이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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