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저대회 3주 앞으로…자전거 '그란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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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대회 기간인 내달 7일 개막…119㎞ 주행
춘천레저대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기간 자전거 마니아가 출전하는 '2019 춘천 그란폰도 대회'가 열린다. 춘천월드레저대회 조직위원회는 레저대회 기간(9월 6∼8일)인 다음 달 7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그란폰도 대회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레저대회는 국제대회와 국내대회가 매년 번갈아 열리는데, 올해는 국내대회로 11개 종목이 치러진다.
소위 '자전거 마라톤'이라 불리는 그란폰도(Granfondo)는 산악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도로코스를 주어진 시간 내에 완주하는 경기다. 자전거를 타고 의암호와 춘천호는 물론 화천 파로호까지 감상할 수 있는 대회로, 지난달 접수를 통해 2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경기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고탄고개, 부다리고개, 배후령을 지나 돌아오는 119km 코스다.
대회 기간 자전거 대회에 따라 일시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게 된 그란폰도 대회는 춘천이 명실상부한 레저도시이자 자전거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춘천레저대회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기간 자전거 마니아가 출전하는 '2019 춘천 그란폰도 대회'가 열린다. 춘천월드레저대회 조직위원회는 레저대회 기간(9월 6∼8일)인 다음 달 7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그란폰도 대회가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레저대회는 국제대회와 국내대회가 매년 번갈아 열리는데, 올해는 국내대회로 11개 종목이 치러진다.
소위 '자전거 마라톤'이라 불리는 그란폰도(Granfondo)는 산악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도로코스를 주어진 시간 내에 완주하는 경기다. 자전거를 타고 의암호와 춘천호는 물론 화천 파로호까지 감상할 수 있는 대회로, 지난달 접수를 통해 2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경기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출발해 고탄고개, 부다리고개, 배후령을 지나 돌아오는 119km 코스다.
대회 기간 자전거 대회에 따라 일시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게 된 그란폰도 대회는 춘천이 명실상부한 레저도시이자 자전거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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