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조지와 얼음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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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백과·나는요·에베레스트
살아있는 공룡 박물관·흰 곰 가족의 신나는 여름휴가
▲ 조지와 얼음달 1 = 루시·스티븐 호킹 글. 게리 파슨스 그림. 고정아 옮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남긴 우주 과학 동화다.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딸 루시와 함께 썼다.
호킹이 유일하게 펴낸 어린이 책인 만큼 첫 시리즈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30개국에 판권이 수출됐다.
원래는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3부작 시리즈로 기획됐지만, 인기를 끌자 시리즈를 연장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인류 최초로 화성에 갈 어린이들을 모집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모험담이 담겼다.
주니어RHK. 196쪽. 1만1천원. ▲ 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백과 = 정브르 지음.
파충류 전문가이자 희귀동물 전문 유튜버가 알려주는 파충류 반려동물 잘 키우는 방법을 담았다. 도마뱀, 카멜레온, 뱀, 거북이를 어떻게 집에서 키울까 궁금한 어린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사육장 꾸미기, 먹이 주기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파충류 생태를 살펴보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생명 사랑을 키운다. 바이킹. 192쪽. 1만3천800원. ▲ 나는요, = 김경희 지음.
올해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 도서다.
어린이들이 동물의 행동 특성을 관찰하며 자아를 찾도록 돕는다.
동물의 여러 가지 모습에서 자신과 같은 모습,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나'가 누구인지 알도록 한다.
또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키우도록 조언한다.
여유당. 32쪽. 1만3천원. ▲ 에베레스트 = 상마 프랜시스 글. 리스크 펭 그림. 박중서 옮김.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고 미국어린이도서협회에서 '주목할 과학책'으로 선정됐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역사, 생김새, 과학 지식 등을 보여준다.
최근 들어 주목받는 환경 파괴 문제도 지적한다.
에베레스트를 묘사한 서정적 삽화도 돋보인다.
찰리북. 72쪽. 1만5천원. ▲ 살아있는 공룡 박물관 = 제니 자코비 글. 마이크 러브·비어트리스 블루 그림. 우순교 옮김.
개관을 준비하는 공룡 박물관. 그러나 화석 전시물을 설치해야 개관이 가능하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직접 큐레이터가 돼야만 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 놀이책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공룡 팝업을 세우고 화석 전시물을 끼워 넣어야 박물관이 완성된다.
직접 전시 준비를 한다는 성취감과 함께 과학 지식도 쌓는다.
시공주니어. 40쪽. 2만1천원. ▲ 흰 곰 가족의 신나는 여름 휴가 = 오오데 유카코 지음. 김영주 옮김.
빙하가 녹으면서 숲속에 신발 가게를 차리게 된 흰 곰 가족이 해변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특히 아이들이 해변으로 가고 싶은 이유는 달콤한 자미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다.
예쁘고 따뜻한 그림체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서로 돕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북스토리. 32쪽. 1만2천원. /연합뉴스
살아있는 공룡 박물관·흰 곰 가족의 신나는 여름휴가
▲ 조지와 얼음달 1 = 루시·스티븐 호킹 글. 게리 파슨스 그림. 고정아 옮김.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남긴 우주 과학 동화다.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딸 루시와 함께 썼다.
호킹이 유일하게 펴낸 어린이 책인 만큼 첫 시리즈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세계 30개국에 판권이 수출됐다.
원래는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3부작 시리즈로 기획됐지만, 인기를 끌자 시리즈를 연장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인류 최초로 화성에 갈 어린이들을 모집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모험담이 담겼다.
주니어RHK. 196쪽. 1만1천원. ▲ 정브르가 알려주는 파충류 체험백과 = 정브르 지음.
파충류 전문가이자 희귀동물 전문 유튜버가 알려주는 파충류 반려동물 잘 키우는 방법을 담았다. 도마뱀, 카멜레온, 뱀, 거북이를 어떻게 집에서 키울까 궁금한 어린이라면 참고할 만하다.
사육장 꾸미기, 먹이 주기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파충류 생태를 살펴보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생명 사랑을 키운다. 바이킹. 192쪽. 1만3천800원. ▲ 나는요, = 김경희 지음.
올해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선정 도서다.
어린이들이 동물의 행동 특성을 관찰하며 자아를 찾도록 돕는다.
동물의 여러 가지 모습에서 자신과 같은 모습,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나'가 누구인지 알도록 한다.
또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키우도록 조언한다.
여유당. 32쪽. 1만3천원. ▲ 에베레스트 = 상마 프랜시스 글. 리스크 펭 그림. 박중서 옮김.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고 미국어린이도서협회에서 '주목할 과학책'으로 선정됐다.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최고봉 에베레스트의 역사, 생김새, 과학 지식 등을 보여준다.
최근 들어 주목받는 환경 파괴 문제도 지적한다.
에베레스트를 묘사한 서정적 삽화도 돋보인다.
찰리북. 72쪽. 1만5천원. ▲ 살아있는 공룡 박물관 = 제니 자코비 글. 마이크 러브·비어트리스 블루 그림. 우순교 옮김.
개관을 준비하는 공룡 박물관. 그러나 화석 전시물을 설치해야 개관이 가능하다.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직접 큐레이터가 돼야만 한다.
새로운 스타일의 팝업 놀이책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공룡 팝업을 세우고 화석 전시물을 끼워 넣어야 박물관이 완성된다.
직접 전시 준비를 한다는 성취감과 함께 과학 지식도 쌓는다.
시공주니어. 40쪽. 2만1천원. ▲ 흰 곰 가족의 신나는 여름 휴가 = 오오데 유카코 지음. 김영주 옮김.
빙하가 녹으면서 숲속에 신발 가게를 차리게 된 흰 곰 가족이 해변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특히 아이들이 해변으로 가고 싶은 이유는 달콤한 자미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다.
예쁘고 따뜻한 그림체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서로 돕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북스토리. 32쪽. 1만2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