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홈카페 '레마'…집안에 향긋한 커피향 가득

가을 가구 트렌드
일룸

신혼집은 둘만의 낭만적인 공간이다. 이 공간에서도 주방을 부부만을 위한 로맨틱한 카페로 꾸미는 것은 신혼부부들의 로망이다. 이를 실현시켜주는 가구가 일룸의 홈카페 ‘레마’다.

레마 시리즈는 집안을 카페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가구다.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어 신혼 공간에 낭만적 감성을 더한다. 레마 시리즈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화이트톤과 내추럴한 우드톤이 조화돼 편안한 느낌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레마를 설치하면 주방은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실속 있는 수납구조와 공간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가득 차 있다. 브런치부터 와인을 곁들이는 멋스러운 디너까지 다이닝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주방을 차와 식사를 겸할 수 있는 홈카페나 가볍게 와인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홈바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신혼부부의 달콤한 꿈을 키워주고 낭만적인 신혼생활을 도와준다.

신혼집에 카페를 꾸미고 싶다면 커피캡슐 수납장, 하부장 이동선반, 카페장을 조합한다. 분위기 좋은 우리집 커피 스테이션이 된다. 와인 보틀랙, 와인잔 걸이, 주방수납장을 배치하면 분위기 있는 와인 스테이션이 된다. 작은 폭의 수납장을 주방 틈새 공간이나 거실 한쪽에 배치해 커피 머신, 토스터, 커피잔 세트와 함께하면 미니 홈바로도 사용할 수 있다.

180도로 회전되는 연결형 테이블을 추가한 아일랜드장을 배치하면 바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다. 미니카페형 다이닝 공간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는 얘기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기존에는 미니 바를 두지 않았던 공간에도 간단한 커피 바를 만드는 등 멀티공간으로 축소와 확장이 가능하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룸 관계자는 “레마 시리즈는 신혼부부가 원하는 홈카페를 꾸미는 데 최적의 아이템”이라며 “다양한 품목을 조합하면 신혼부부가 원하는 대로 낭만적인 신혼집을 꾸밀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