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뷰티·핀테크 등에서 청년 일자리 313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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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2억원 추가 확보…올해 56개 일자리사업 추진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청년 일자리를 직접 설계하고 시행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올해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모두 115억원의 국비를 마련했다.
시는 추가 국비를 활용해 뷰티산업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및 유통 기법을 배우는 '비-뷰티'(B-beauty)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해 25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블록체인 특구지정과 핀테크 허브센터 등과 연계한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60개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발 스타트업 육성으로 14개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특성화고 행복 잡' 프로그램으로 60개 일자리를, 지역특화 연구개발 맞춤형 선도인력 창출 지원사업으로 20개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부산시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시나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플랫폼 등을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이번에 추가 확보한 사업비를 포함하면 지금까지 모두 115억원의 국비를 마련했다.
시는 추가 국비를 활용해 뷰티산업 분야 신사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및 유통 기법을 배우는 '비-뷰티'(B-beauty)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해 25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 블록체인 특구지정과 핀테크 허브센터 등과 연계한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60개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고, 신발 스타트업 육성으로 14개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특성화고 행복 잡' 프로그램으로 60개 일자리를, 지역특화 연구개발 맞춤형 선도인력 창출 지원사업으로 20개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부산시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시나 구·군 홈페이지, 부산일자리정보망, 청년플랫폼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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