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률문화상에 목영준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제50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목영준 김앤장 변호사(64·사법연수원 10기·사진)를 선정했다. 변협은 목 변호사가 1983년 법관으로 임관해 2012년 헌법재판관으로 퇴임할 때까지 29년 동안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했다고 소개했다. 또 개인의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헌법적 가치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