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 시민에 첫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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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근정전 내부가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근정전은 왕위 즉위식과 외국사절 접견 등 중요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정전 내부를 특별관람할 수 있도록 시범 개방한다. 지금까지는 안전 문제로 개방하지 않았다. 관람객들이 21일 근정전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