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에세이 출간 연기, 안재현과 부부 부화 폭로전 양상으로…"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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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에세이집 출간 연기…"출간 일정 논의 중"배우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불화가 SNS 폭로전 양상으로 번져가는 가운데 8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구혜선의 에세이 출간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혜선, 안재현과 인스타그램 통해 의견차 드러내며 공개적 대립
구혜선은 8월 중 자신의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할 계획이었다. 최근 진행된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 출간 인터뷰에서도 해당 사실을 언급했던 바 있다. 하지만 부부의 불화로 인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출간은 자연스럽게 연기된 상황이다. 22일 TV리포트는 구혜선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명절과 개인적인 일이 맞물려 출간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공개한 첫 심경 글 이후 계속된 의견차를 드러나며 공개적으로 이혼 및 불화설에 대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