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지갑 슬쩍 20대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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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을 맡은 강사가 동료들의 돈을 훔치다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전 10시 50분께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전담실에서 동료 강사의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을 빼가는 등 지난달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25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동료 강사들이 지갑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12일 오전 10시 50분께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 전담실에서 동료 강사의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을 빼가는 등 지난달부터 모두 3차례에 걸쳐 25만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동료 강사들이 지갑을 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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