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톡] '계춘할망' 할머니 윤여정· 소녀 김고은의 12년 만에 재회기

/사진=영화 '계춘할망' 스틸
'계춘할망'이 할머니와 손녀의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영화 '계춘할망'은 2016년 5월 개봉한 작품. '고사:피의 중간고사', '표적' 등을 연출한 창 감독이 기획과 각본까지 맡은 작품이다. 여기에 '윤식당'으로 주가를 올렸던 윤여정과 충무로의 샛별 김고은의 호흡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사진=영화 '계춘할망' 스틸
'계춘할망'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해녀 할머니계춘과 손녀 혜지가 12년 만에 재회하며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비밀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있다. 할머니의 내리사랑과 어느덧 커버린 손녀의 모습, 그리고 이 둘이 각각 안고 있는 사연이 극을 이끈다.

또한 해녀들의 물질과 제주도의 푸른 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5세 관람과. 런닝타임 116분.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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