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영등포점 개보수해 재개장

교보문고(대표 박영규)는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있는 교보문고 영등포점을 개보수해 23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처음 개장한 영등포점은 지난 5월 영업을 정지하고 약 석 달 간 리모델링을 거쳤다.

영등포점은 3천404㎡ 규모로 도서 18만종 20만권이 구비됐다.

핫트랙스 음반, 디지털, 디자인 문구 등 다양한 문화 상품과 독서공간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점은 재개장을 기념해 구매 금액별로 사은품을 주고 한가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다음 달 28일에는 이기주 '글의 품격'을 구매한 독자를 대상으로 작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