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성희롱 논란 후 2달만에 복귀 "오늘 오후 10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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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성희롱 논란 이후 2달만에 복귀아프리카 BJ 감스트가 2달 만에 개인 방송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23일 오후 10시에 뵙겠습니다"
23일 오후 8시 감스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게시판에 "안녕하세요"라는 글의 제목과 함께 "8월 23일 금요일 오늘 밤 10시에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앞서 지난 6월19일 감스트는 외질혜(전지혜), NS남순(박현우)과 함께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라고 물었다. 이에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폭소했다.옆에 있던 감스트는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는 NS남순의 질문에 "당연하지. 세 번 했다"고 답했다.
논란이 커지자 감스트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K리그 홍보대사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감스트는 아프리카TV, MBC 소속 인터넷 방송인이다. 또 그는 유튜브 구독자 수 약 13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축구 관련 콘텐츠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