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 애스턴 빌라, 3년 6개월 만에 EPL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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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애스턴 빌라가 3년 6개월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감격의 승리를 맛봤다.
애스턴 빌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강적' 토트넘에 1-3으로 패했던 애스턴 빌라는 2라운드에서도 본머스에 1-2로 져 부진의 수렁에 빠지는 듯했지만, 에버턴과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만끽했다.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치면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애스턴 빌라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아 4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특히 이날 에버턴을 꺾고 애스턴 빌라는 2016년 2월 노리치시티를 2-0으로 누른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맛봤다. 더불어 애스턴 빌라는 2015-2016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이어졌던 15경기 연속 무승(1무 14패) 기록도 깼다.
/연합뉴스
애스턴 빌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버턴에 2-0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강적' 토트넘에 1-3으로 패했던 애스턴 빌라는 2라운드에서도 본머스에 1-2로 져 부진의 수렁에 빠지는 듯했지만, 에버턴과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만끽했다.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치면서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애스턴 빌라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아 4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특히 이날 에버턴을 꺾고 애스턴 빌라는 2016년 2월 노리치시티를 2-0으로 누른 이후 무려 3년 6개월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를 맛봤다. 더불어 애스턴 빌라는 2015-2016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이어졌던 15경기 연속 무승(1무 14패) 기록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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