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빅아일랜드, 거제판 마린시티가 온다

경기가 살아나는 거제시에 한창 공사중인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해양복합도시 거제 빅아일랜드’가 1~3단계 공사 구간중 1단계 공사완료에 이은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공적인 1차 필지 분양에 이어 금년 하반기 2차분 필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 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 고현항 앞바다를 매립해 오는 2023년까지 599,135㎡ 면적의 부지에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관광, 공원 기능까지 갖춘 복합 계획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양문화관광지구와 복합항만지구, 공공시설지구, 복합도심지구 등 크게 4개 구역으로 구분된다. 해양문화관광지구에는 대형판매시설(예정)과 마켓스퀘어, 비즈니스스퀘어, 파크사이드스트리트몰 등이 들어서며 복합항만지구는 마리나, 크루즈터미널,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 등으로 구성된다.공공시설지구는 공원, 수변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복합도심지구에는 영화관, 레포츠시설, 아트파크 등과 함께 공동주택이 지어질 예정이다.

문의 : 1522-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