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이리보고 저리봐도 '잘생김'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 촬영장 스틸 공개
'좋아하면 울리는' 웹툰 속 이미지, 완벽하게 구현
'만찢남' 등극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사진=나무엑터스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이 미공개 스틸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송강은 지난 22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황선오 역을 맡았다. 원작 웹툰 속 황선오의 외모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송강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비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강은 만화를 찢고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수많은 좋알람을 받으며 여심을 뒤흔들었던 황선오 그 자체로 변신한 송강은 깊은 눈망울 속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며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있는 듯하다.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사진=나무엑터스

반면 쉬는 시간이 찾아오면 송강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촬영장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은 작품 속 선오와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며 아직 다 보여 주지 않은 그의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송강은 '좋아하면 울리는' 웹툰 원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때문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된 '좋아하면 울리는' 공개 이후 작품에서 그려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1화부터 8화까지 순식간에 정주행하게 만드는 마법을 부리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송강/사진=나무엑터스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이어 '좋아하면 울리는'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 스타 반열에 오른 송강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그의 거침없는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된 이후 펼쳐지는 세 남녀의 청춘 로맨스다. 송강이 연기하는 황선오는 자기감정에 솔직한 직진남이자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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