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사, 기본급 동결…임협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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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동조합(조종사 제외 승무원·정비·사무직)이 올해 임금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동결에 합의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23일 △기본급 동결 △상여금 850%로 50% 인상 △통근 보조비 14.3% 및 객실승무원 비행수당 1.4% 인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27~30일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한다.지난 4월 시작한 올해 교섭에서 노조는 당초 기본급 8% 인상을 주장했고 회사는 1.2% 인상안을 제시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노사는 지난 23일 △기본급 동결 △상여금 850%로 50% 인상 △통근 보조비 14.3% 및 객실승무원 비행수당 1.4% 인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협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조는 27~30일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를 한다.지난 4월 시작한 올해 교섭에서 노조는 당초 기본급 8% 인상을 주장했고 회사는 1.2% 인상안을 제시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