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제부동산박람회-REK 2019 핫 이슈] 친친디CM그룹, '서울시 역세권청년주택' '강원도 복합리조트' 원스톱 개발상품으로 최대 규모 참가

친친디CM그룹이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Realty Expo Korea·이하 엑스포) 2019’에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한다. 금번 행사에는 친친디CM그룹 계열사 중 2개의 업체가 참가 한다.

친친디 CM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개발 원스톱 개발 상품’을 선보인다. 토지주 입장에서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절세를 비롯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지만 정보로 인한 진입장벽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친친디 CM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서울시 내에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개발 가능한 대상 토지인지 여부를 분별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전산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토지주가 자신의 토지가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개발 가능한지 의뢰하면 48시간이면 그 검토 결과가 개략의 수지분석을 포함해 컨설팅 제안서를 만들어낸다. 전문 컨설팅을 의뢰할 경우 상속세 증여세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포함해 3주 이내에 결과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리포트를 받아보고 건축주가 건축 시행 대행을 의뢰한다면 ‘월드건설산업’이 우선협상대상으로 참여한다. 브랜드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임대 운영하여 8년 후 분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또한 친친디 산업개발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그룹 윈덤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강원도 복합리조트 원스톱 개발상품’을 출시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 해수욕장이다. 양양공항이 차로 15분 거리인 사업대상지는 자체 전용기와 전세기를 운영하는 복합리조트가 될 것이다. 와이엠씨앤씨의 양영미작가, 멀티미디어 갤러리 ‘뮤지엄다:’의 장승효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공급자들이 복합리조트의 사전 기획단계부터 참여의사를 밝혔다.

친친디산업개발 서동원 대표는 “건축물 위주의 기획이 되고나서 컨텐츠를 채우는 방식은 개장 이후에도 컨텐츠를 채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게된다”며 “볼 거리 즐길 거리 위주의 콘텐츠 사업자들이 초기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컨텐츠 위주의 복합리조트 개발 청사진이 기존 리조트 개발시장의 흐름을 바꾸게 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CCD(친친디) 그룹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