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시터, 믿을만한 베이비시터 중개 명성…시터 회원 20만·부모 회원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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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베이비시터(아이돌보미) 중개 플랫폼 맘편한세상의 ‘맘시터’가 ‘2019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육아도우미 매칭 부문 대상을 받았다. 맘시터는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육아도우미 매칭 부문
맘시터는 온라인에서 원하는 지역과 조건으로 검색해 믿을 수 있는 베이비시터를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를 틈틈이 믿고 맡길 시터를 구하기 어려운 부모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서비스로,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현재 20만 명의 시터 회원과 10만 명의 부모 회원을 보유한 전국 서비스다. 아이돌보미 가입자 중 절반은 전공, 특기가 명확한 대학생이다. 나머지는 육아 경험 또는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했다. 1시간에 8500원 수준으로 원하는 시간에 이용 가능하다. 시터 회원 프로필과 후기, 인증 정보를 부모 회원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맘시터는 기존 베이비시터 시장의 고질적 문제였던 신뢰도 문제를 체계적인 리뷰 시스템과 인증 시스템으로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시에 나와 꼭 맞는 조건의 시터를 빠르게 구하기 어려웠던 가용성 문제도 대규모 아이돌보미를 확보하며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다.중장기적으로는 ‘아이 돌봄 공백 100% 해결’을 목표로 빈틈 없는 부모 복지 서비스, 유아동 전문 커머스, 자체 유아동 브랜드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예 맘편한세상 대표는 “맘시터를 통해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는 후기를 볼 때마다 매우 행복하다”며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부모들을 돕자는 취지가 컸기 때문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들을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국내 아이 돌봄 서비스는 증가하는 맞벌이 부부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부모들이 더욱 빠르고 쉽게 마음에 쏙 드는 맘시터를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