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부동산] 27일 오후 2시, 7시···3회 도시계획 분석 투자 세미나-서울지역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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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충정로역 인근 한국경제신문사빌딩 다산홀한경닷컴은 오늘 오후 2시와 7시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제3회 도시기본계획 분석 투자전략 세미나’를 연다. 국토종합계획을 기본으로 지역별 도시계획을 분석해 중장기 발전 방향을 가늠해보는 자리로 서울지역을 분석한다. 지난 달 개최한 2회 세미나에서 이미 서울지역을 다뤘으나 참석치 못한 분들의 요청이 쇄도해 열리는 앙코르 세미나다.
도시계획이란 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 도시관리계획을 아우르는 말이다. 도시개발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별로 주기적으로 수립한다. 서울을 3개 도심과 5개 광역중심으로 나눈 ‘2030플랜(서울도시기본계획)’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도시계획이다.따라서 중장기 도시계획을 분석하면 향후 발전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고 개발에 따른 입지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을 예상해 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할 때 여러 접근방법이 있겠으나 향후 개발이 예상되는 저평가 유망지역을 찾는 데는 이렇게 행정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접근하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중장기 투자처를 골라낼 수 있다는 평가다.
오늘 세미나에선 행정계획 분석을 통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 남관현 착한부동산연구소장이 도시계획을 바탕으로 한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우선 광역중심과 지역중심 계획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고 이들 중심지를 잇는 광역 교통축 계획을 살펴본다. 아울러 기성시가지와 보존관리대상지, 개발가용지에 대한 주요 계획을 정리해 서울 각 권역 별로 관심 가져야할 지역을 추려 살펴볼 예정이다. 이런 행정계획 분석을 통해 향후 종상향이 예상되는 지역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늘 세미나는 오후반(오후 2~4시30분)과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오후 7~9시)으로 나눠 진행된다. 저녁반 참석자에겐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3만3000원. 사전 신청은 마감했고 현장접수 가능하다. 문의 : 02-3277-9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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