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테오젠, 기술이전 본계약 임박 전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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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이 제형변환 기술의 사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28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10.08% 상승한 2만7천300원에 거래됐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하는 알테오젠의 원천기술 'ALT-B4'의 사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유효성 확인은 완료됐고 생산 안정성 확인 단계만 남은 상태로, 지난 5월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맺었던 글로벌 제약사와 이르면 10월 말 기술이전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고객사는 본 계약 체결 이후 ALT-B4를 적용한 품목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받은 품목의 제형만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상성공 가능성이 신약보다 높다"며 "바이오 섹터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현실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10.08% 상승한 2만7천300원에 거래됐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환하는 알테오젠의 원천기술 'ALT-B4'의 사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유효성 확인은 완료됐고 생산 안정성 확인 단계만 남은 상태로, 지난 5월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맺었던 글로벌 제약사와 이르면 10월 말 기술이전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 연구원은 "고객사는 본 계약 체결 이후 ALT-B4를 적용한 품목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받은 품목의 제형만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상성공 가능성이 신약보다 높다"며 "바이오 섹터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현실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