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타짜:원아이드잭' 시사회 참석…4년 만에 공식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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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5년 만에 공식 석상배우 류승범이 4년 만에 영화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
류승범, 2012년 프랑스로 떠나
해외에서 생활 중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측은 28일 한경닷컴에 "이날 오후 진행되는 시사회에 주연 배우 류승범의 참석이 확정됐다"며 "추후 일정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2012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후 프랑스와 스페인 등 해외에 거주하며 작품이 있을 때에만 일시적으로 귀국했다. 류승범의 공식 행사 참석은 2017년 연극 '남자충동' 프레스콜 이후 2년 만이다. 영화의 경우 '나의 절친 악당들'에 이어 4년 만이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류승범과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임지연 등이 주요 배역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류승범은 앞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류승범은 앞서 인터뷰 등 홍보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만큼, 향후 홍보 활동에 류승범이 어디까지 참여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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