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임대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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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8개동 702가구흥한주택종합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 도시개발사업지구 A-1블록에서 임간임대아파트인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조감도)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8개 동 70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진주 시내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59㎡로 구성됐다.
8년 거주 후 분양전환 결정
신진주역세권은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KTX 경전선 진주역에서 서울, 대구, 대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으로 선정된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수혜도 볼 전망이다. 30일 진주시 강남동 16의 3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뒤 다음달 2일 청약접수를 한다. 청약자는 8년간 거주한 뒤 분양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청약통장 보유와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