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산책]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2020학년도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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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2020학년도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모집
성신여대는 뷰티산업학과(사진)가 2020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을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격은 △특성화고 등 졸업자(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일반(종합)고 중 특성화고 교육과정 이수자) △고교 졸업 후 인정범위 산업체에서 입학일 기준 3년 이상(예정자 포함) 근무(영업)하고,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근무(영업) 중인 자 △근무(영업)기간 산정 기준을 충족하는 자 등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 주어진다.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40%, 경력개발계획 30%, 면접평가 30%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삼육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통해 ‘창의·융합 공간’으로 탈바꿈
삼육대는 학술정보원(중앙도서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삼육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과 도서 재배치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학습할 수 있는 지하 휴게실을 조성했다. 올 3월에는 로비 공간을 확충해 개방형 열람실을 구축하고, 80여 석 규모의 이용자 교육실도 마련했다. 로비 전면에 새롭게 마련된 개방형 열람실은 자리 사이에 칸막이가 없다. 지정 좌석도 없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앉아 대화하거나 다양한 규모의 그룹 토의가 가능하다.동덕여대 재학생,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 대상 수상
동덕여대는 김지윤 씨(시각실내디자인학과 4년)가 포스코강판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포스마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씨 작품 ‘물들다-포스마블을 활용한 이노주단 한복 인테리어 디자인’은 포스마블의 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big size)를 구현해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김씨는 “디자인대학 특성상 재학 중 동기들과 밤을 지새우며 여러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 덕분에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세대, 제6기 ‘연세 Young CEO 과정(YYCP)’ 개설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 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최고경영자(CEO), 신규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 CEO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6기 연세 영CEO 과정(YYCP)’을 개설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6기 YYCP 과정은 다음달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6월 12일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2개의 강연 후 석식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60명 안팎이다.
국민대 학생들, 정릉동 인근에 공공예술작품 설치해 시민과 소통강화
국민대는 건축학부 학생들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정릉동 인근에 대형 파이프를 이용한 터널형 공공예술작품 ‘through와(드루와)’를 선보였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국민대 학생들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진행한 전시작업의 결과물이다. 교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예술작품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성신여대는 뷰티산업학과(사진)가 2020학년도 수시와 정시 전형에서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을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격은 △특성화고 등 졸업자(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 일반(종합)고 중 특성화고 교육과정 이수자) △고교 졸업 후 인정범위 산업체에서 입학일 기준 3년 이상(예정자 포함) 근무(영업)하고,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근무(영업) 중인 자 △근무(영업)기간 산정 기준을 충족하는 자 등 세 조건을 모두 충족할 때 주어진다.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40%, 경력개발계획 30%, 면접평가 30%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삼육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통해 ‘창의·융합 공간’으로 탈바꿈
삼육대는 학술정보원(중앙도서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해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삼육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과 도서 재배치를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학습할 수 있는 지하 휴게실을 조성했다. 올 3월에는 로비 공간을 확충해 개방형 열람실을 구축하고, 80여 석 규모의 이용자 교육실도 마련했다. 로비 전면에 새롭게 마련된 개방형 열람실은 자리 사이에 칸막이가 없다. 지정 좌석도 없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앉아 대화하거나 다양한 규모의 그룹 토의가 가능하다.동덕여대 재학생,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 대상 수상
동덕여대는 김지윤 씨(시각실내디자인학과 4년)가 포스코강판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포스마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씨 작품 ‘물들다-포스마블을 활용한 이노주단 한복 인테리어 디자인’은 포스마블의 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big size)를 구현해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김씨는 “디자인대학 특성상 재학 중 동기들과 밤을 지새우며 여러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 덕분에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세대, 제6기 ‘연세 Young CEO 과정(YYCP)’ 개설연세대 글로벌교육원은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 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최고경영자(CEO), 신규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 CEO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6기 연세 영CEO 과정(YYCP)’을 개설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6기 YYCP 과정은 다음달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6월 12일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2개의 강연 후 석식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60명 안팎이다.
국민대 학생들, 정릉동 인근에 공공예술작품 설치해 시민과 소통강화
국민대는 건축학부 학생들이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정릉동 인근에 대형 파이프를 이용한 터널형 공공예술작품 ‘through와(드루와)’를 선보였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작품은 국민대 학생들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진행한 전시작업의 결과물이다. 교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예술작품을 매개로 소통하고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