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제부동산박람회-REK 2019 핫 이슈] 공실걱정 없는 미얀마 양곤 고급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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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양곤의 복합개발 사업인 ‘양곤 이노시티’프로젝트가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서 고급아파트를 분양한다.

양곤 이노시티는 각국 대사관과 아웅산 수지 생가 등이 있어 신흥부촌으로 떠오르는 업타운 지역에 지어진다. 아파트, 호텔, 컨벤션센터, 쇼핑몰, 터미널이 함께 개발되는 미니 신도시급 사업이다. 27홀 규모의 오클라 골프장과 맞닿아 있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29층 5개동, 총 744가구 중대형으로 지어진다. 별도의 자산 관리회사를 통해 한국에서도 손쉽게 세입자 관리 및 건물 관리를 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이노시티 측은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현장에서 계약을 하면 1000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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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매년 7~8%의 꾸준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양곤은 연평균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두 자릿수로 앞으로도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이노시티 관계자는 “양곤시는 외국 자본과 글로벌 기업의 활발한 진출로 고급 부동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주거시설이 부족해 임대료는 높고 공실은 적다”며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장기간 투자수익이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는 한국경제신문과 한경부동산연구소가 개최하는 국내 유일 국제부동산엑스포다. 5회째인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10여개국 부동산업계와 지자체, 공기업, 건자재 인테리어 등 부동산 관련 업계가 참가해 판매와 투자유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서울 코엑스 D홀에서 9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다.박람회 방문은 홈페이지의 ‘방문객 사전 등록’(https://forms.gle/fNuEyUQUu7n5rwcJ7)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등록하면 입장료(1만원)이 면제된다. 집코너노미 부동산 콘서트 무료 참석 혜택도 제공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