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전통시장 평생파트너 비전 선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평생파트너로 거듭난다.

소진공은 대전에 있는 공단본부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봉환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120여명과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소진공은 ‘신뢰 받고 행복 주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평생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서민경제를 활짝’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한다. 소진공은 4가지 전략목표인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기반구축, 소상공인 혁신성장 촉진, 전통시장·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보, 고객중심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활짝 웃는 서민경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