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오전 전체회의 불발…'정개특위 의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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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예정된 회의 오후 2시로 연기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2018년 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었나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공직선거법 개정안 의결 여파 등으로 오전 회의가 불발됐다.예결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긴박하게 돌아간 국회 현안 때문에 오늘 오전 10시 열릴 예정이었던 전체회의가 오후 2시로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10시께 전체회의를 열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선거법 개혁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한국당은 정개특위 의결 전후로 대책 마련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이날 오후로 미뤄진 회의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가 이뤄지는 만큼 결산 심사와는 별개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정개특위는 이날 오전 10시께 전체회의를 열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 속에 선거법 개혁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와 관련 한국당은 정개특위 의결 전후로 대책 마련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었다.이날 오후로 미뤄진 회의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종합정책질의가 이뤄지는 만큼 결산 심사와는 별개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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