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20개국 창업·투자자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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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축제인 ‘스타트업 서울: 테크 라이즈 2019’를 다음달 4∼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창업허브, 서울바이오허브 등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개국 3000여 명의 창업가와 투자자가 모여 판로·투자 유치 등을 논의한다. 미국 벤처캐피털(VC)인 500스타트업과 사제파트너스, 중국의 창업지원 기관 다궁팡,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지원기관 ACE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국내외 12개 민간기관 및 삼성, 롯데, 벤츠코리아 등 대기업과 협력해 창업생태계 세미나 등도 열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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