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타고 어디가?'…방탄소년단 정국, 매니저 없이 휴가 즐기다 '조각미모 과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장기 휴가 중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정국은 29일 오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아미 여러분 잘 지내시고 있죠? 저는 여러분들 덕분에 너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차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장기 휴가중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정국의 모습에 아미들은 열광했으며 길게 기른 머리카락에도 가려지지 않는 조각같은 비주얼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정국의 뒤편으로 보이는 차량 유리를 통해 그가 신개념 모빌리티 플랫폼 시스템 '타다'를 이용 중임을 감지했다.

타다는 론칭 6개월만에 가입 회원 50만명, 운행 차량 1000대, 1회 이상 운행 드라이버 4300명을 돌파한 플랫폼이다.타다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휴대폰 번호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팬들은 "정국이도 타다 타는구나", "타다 드라이버님은 손님이 정국인줄 아셨을까? 부럽다", "타다 타고 어디가 정국아? 타다 기사님 너무 부러워. 즐거운 휴가 보내길"이라고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12일부터 첫 장기 휴가에 돌입했다.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KING FAHD INTERNATIONAL STADIUM)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연 후 10월 26일, 27일,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Olympic Stadium)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