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36년 만에 종영, 시청률·후속 프로그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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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회 시청률 3.9% 저조
'추적 60분' 후속, 시사다큐 '직격'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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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추적 60분'은 1983년 2월27일 '한국의 할리우드 충무로 영화가'편을 시작으로 36년동안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이슈를 추적했다.지난 30일 '추적 60분' 마지막 회는 'Since 1983 추적의 시간'이 방송됐다. '추적 60분'이 지나온 36년의 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1980년대 '추적60분' PD였던 장해랑 전 KBS PD, 2005년부터 약 4년간 책임프로듀서 및 진행을 맡았던 구수환 전 KBS PD를 비롯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주인공 유우성 씨 등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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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종영으로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다. 현재 10월 방송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가제는 '시사다큐 직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