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너마저…" 다저스 커쇼, 애리조나전 5실점…피홈런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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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이어 클레이턴 커쇼까지 무너졌다.
포스트시즌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경고등이 커졌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피안타 5개를 허용하며 5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커쇼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3-0으로 앞선 4회 말에 무너졌다.
선두타자 닉 아메드에게 볼넷을 내준 뒤 크리스천 워커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해 2실점 했다.
이어 나온 윌머 플로레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아 동점을 내줬다. 커쇼의 수난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4-3으로 다시 앞선 5회 말에 2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그는 1사 1, 2루에서 아메드에게 좌익선상 싹쓸이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커쇼는 6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3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
포스트시즌을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경고등이 커졌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단순한 1패가 아니었다.
다저스 선발 커쇼는 5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피안타 5개를 허용하며 5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커쇼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3-0으로 앞선 4회 말에 무너졌다.
선두타자 닉 아메드에게 볼넷을 내준 뒤 크리스천 워커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해 2실점 했다.
이어 나온 윌머 플로레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아 동점을 내줬다. 커쇼의 수난은 끝이 아니었다.
그는 4-3으로 다시 앞선 5회 말에 2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그는 1사 1, 2루에서 아메드에게 좌익선상 싹쓸이 2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커쇼는 6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3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