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베트남 주석에 독립기념일 축전…"친선협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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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베트남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형제적인 베트남 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면서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3월 자신의 베트남 공식친선방문을 언급하며 "우리의 뜻깊은 상봉은 선대 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전통적인 조선·베트남 친선을 변함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됐다"고 평가했다.
당시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주석은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양국이 경제·과학기술·국방·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북한은 지난 6월 베트남의 식량 지원 사실을 중앙통신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은 축전에서 "형제적인 베트남 당과 정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면서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3월 자신의 베트남 공식친선방문을 언급하며 "우리의 뜻깊은 상봉은 선대 수령들에 의하여 마련된 전통적인 조선·베트남 친선을 변함없이 강화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됐다"고 평가했다.
당시 이뤄진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응우옌 주석은 전통적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양국이 경제·과학기술·국방·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북한은 지난 6월 베트남의 식량 지원 사실을 중앙통신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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