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CJ·GS리테일 등 6社 참여…5일 부산 동아대서 생생한 취업정보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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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진 취업문, 그래도 뚫는다취업준비생의 길잡이 ‘한경 잡콘서트’가 올해도 부산을 찾아간다. 부산·경남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은행, 유통, 식품 대기업과 금융 공공기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다. 오는 5일 오후 2~6시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리는 한경 잡콘서트 주제는 ‘인사담당자들이 전해주는 생생한 취업 정보 여섯 가지’다.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가 설명회서
채용방식·특이점 등 알려줘
"지역 우수인재 많이 뽑겠다"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업도 참가
마지막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 부산 지역에 있는 금융 공기업들도 참여한다. 경기 상황이 불투명해지면서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보장된 공기업으로 몰리는 추세다. 특히 정부가 2022년까지 지역인재 채용 비율을 전체 채용 규모의 30%까지 확대할 것을 의무화하면서 지역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원 경쟁률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인사담당자와 신입직원들이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행사장 안팎에서 온종일 상담해 줄 예정이다.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들고 오면 생생한 자소서 첨삭도 받을 수 있다.부산 동아대 잡콘서트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 한국경제신문 JOB(www.facebook.com/hkjobcoaching)에서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QR코드(사진)를 읽으면 바로 신청 가능하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