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 마감 앞두고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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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마감일인 3일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금호산업우는 전날보다 12.07% 뛰어오른 6만1천3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6.03%), 에어부산(4.93%), 아시아나IDT(4.18%)도 동반 상승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 주체이며, 에어부산·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서 통매각 대상이다.
앞서 애경그룹과 한진칼 2대 주주인 사모펀드 KCGI가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도 재무적투자자(FI)로서 GS그룹이나 현대산업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컨소시엄 파트너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금호산업우는 전날보다 12.07% 뛰어오른 6만1천3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6.03%), 에어부산(4.93%), 아시아나IDT(4.18%)도 동반 상승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 주체이며, 에어부산·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서 통매각 대상이다.
앞서 애경그룹과 한진칼 2대 주주인 사모펀드 KCGI가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관심을 표명한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도 재무적투자자(FI)로서 GS그룹이나 현대산업개발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컨소시엄 파트너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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