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노승열·이시카와 료, 신한동해오픈 골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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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강성훈(32)과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친 노승열(28) 등이 이달 인천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19∼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 이들이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PGA 투어 데뷔 9년 차인 강성훈은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랭킹 45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는 신한동해오픈에는 4년 만에 출전한다.
지난달 전역한 노승열은 2019-2020시즌 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펼쳐 보인다.강성훈(2011년)과 노승열(2015년) 모두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 경험이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각 투어의 강자들도 다수 출전한다.
코리안투어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22),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35),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호주교포 이원준(34) 등이 나선다.JGTO에서 활동하는 양용은(47), 김경태(33), 황중곤(27)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로는 올해 JGTO에서 2승을 올리며 부활을 알린 이시카와 료(28)와 베테랑 이케다 유타(33) 등이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에서는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인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4) 등이 나선다.
/연합뉴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19∼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 이들이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PGA 투어 데뷔 9년 차인 강성훈은 올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고, 페덱스컵 랭킹 45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는 신한동해오픈에는 4년 만에 출전한다.
지난달 전역한 노승열은 2019-2020시즌 PGA 투어 복귀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펼쳐 보인다.강성훈(2011년)과 노승열(2015년) 모두 신한동해오픈에서 준우승 경험이 있다.
올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3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각 투어의 강자들도 다수 출전한다.
코리안투어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6)을 필두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22),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35),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호주교포 이원준(34) 등이 나선다.JGTO에서 활동하는 양용은(47), 김경태(33), 황중곤(27)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로는 올해 JGTO에서 2승을 올리며 부활을 알린 이시카와 료(28)와 베테랑 이케다 유타(33) 등이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에서는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인 태국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4) 등이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