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첫 예산황새축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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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제13호 태풍 링링 태풍 북상에 따라 오는 7∼8일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회 예산황새축제'를 연기한다고 3일 밝혔다.
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 전남 목포와 서해안을 지나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군은 설명했다.축제는 2015년 9월 시작된 황새 복원 사업과 올해 3대째 이어진 황새 일가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축제는 오는 28∼29일 진행되며, 황새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문화예술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예산황새축제를 예상치 못한 기후 문제로 연기하게 돼 유감"이라며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 전남 목포와 서해안을 지나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군은 설명했다.축제는 2015년 9월 시작된 황새 복원 사업과 올해 3대째 이어진 황새 일가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축제는 오는 28∼29일 진행되며, 황새와 반딧불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문화예술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예산황새축제를 예상치 못한 기후 문제로 연기하게 돼 유감"이라며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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