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도 개방형 연구실 설치…"5G 사물인터넷 기술 육성"
입력
수정
혁신도시에만 지원됐던 개방형 연구실인 '오픈랩'이 대전에도 문을 연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오픈랩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오픈랩은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공기관 내 연구 플랫폼이다.
산업부는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 기업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혁신도시에 오픈랩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 기업 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 지역 산업생태계를 총괄 지원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가 아니라 오픈랩 사업지원을 못 받았으나, 산업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속해서 개선을 요구해 추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2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총 71억원을 투자,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해 5G 기반 사물인터넷 모바일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오픈랩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오픈랩은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공공기관 내 연구 플랫폼이다.
산업부는 공공기관을 활용한 지역 기업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혁신도시에 오픈랩을 구축하고 기술 개발, 기업 지원, 네트워크 지원 등 지역 산업생태계를 총괄 지원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가 아니라 오픈랩 사업지원을 못 받았으나, 산업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속해서 개선을 요구해 추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2년까지 국비 50억원 등 총 71억원을 투자,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해 5G 기반 사물인터넷 모바일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