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아파트에서 불…1명 중상·5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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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7시 10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나 A씨가 의식불명에 빠졌다.
화재 당시 A씨는 집 안에 있다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대가 30여분 만에 진화했으나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A씨 집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재 당시 A씨는 집 안에 있다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불은 출동한 소방대가 30여분 만에 진화했으나 아파트 주민 5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A씨 집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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