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커스] 현대·기아자동차, '입는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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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장시간 선 채로 위쪽을 바라보면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입는 로봇’(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최대 5.5㎏f까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제작됐다. 성인 남성이 이 로봇을 착용하고 3㎏의 공구를 들었을 때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