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천안 두정, 천안 두정지구 유일 1000가구 넘는 대단지

유망 분양현장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 중이다. 천안의 신규 주거지구인 두정지구에서 유일하게 1000가구 이상 규모인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천안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에 조성된다. 두정지구는 과거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e편한세상 두정34차, 천안두정역 푸르지오 등 대형 건설사 아파트 4700여 가구가 들어서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장·주거 근접 기능을 갖춘 주거 단지라는 평가다.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있다. 주변에는 희망초(2020년 개교 예정), 북일여고 등이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적용한 첫 번째 단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방 3·거실 1 전면 배치)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개선했다. 가구마다 현관 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 적용) 등을 설치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모든 가구의 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설치했다. 84㎡ 평형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 파크’와 작은미술관 ‘갤러리 포레나’를 비롯해 친환경 생활정원과 야외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한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에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