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일주일째 1위, 80만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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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3일 5만68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9만7253명이 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개봉해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고은, 정해인의 복고 멜로가 불러온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10월 1일, 유열이 '음악앨범' 첫 DJ를 하던 날 만나게 된 두 남녀의 엇갈린 인연을 담았다. 10년 넘게 닿을 듯 닿지 않는 미수와 현우의 로맨스가 주요 줄거리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각각 주인공 미수, 현우 역을 맡아 풋풋한 스무살부터 원숙한 30대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다. '해피엔드', '은교' 등을 연출했던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3일 5만68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9만7253명이 됐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개봉해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김고은, 정해인의 복고 멜로가 불러온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 10월 1일, 유열이 '음악앨범' 첫 DJ를 하던 날 만나게 된 두 남녀의 엇갈린 인연을 담았다. 10년 넘게 닿을 듯 닿지 않는 미수와 현우의 로맨스가 주요 줄거리다.
김고은과 정해인은 각각 주인공 미수, 현우 역을 맡아 풋풋한 스무살부터 원숙한 30대까지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다. '해피엔드', '은교' 등을 연출했던 정지우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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