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사노조 28일 창립…"강경 투쟁 지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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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사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출범한다.
충북교사노조 창립준비위원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창립 대회를 열어규약을 제정하고 초대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사노조는 다음 달 1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설립 신고서를 낼 예정이다.
충북교사노조는 교사노동조합연맹의 7번째 지역 단위 노조다.
유윤식 창립준비위원장은 "대안 없는 비판 중심의 투쟁, 일부 세력이 주도하는 강경 투쟁을 지양하고 교육 현안에 중점을 둔 생활밀착형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는 사업도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충북교사노조 창립준비위원회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창립 대회를 열어규약을 제정하고 초대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사노조는 다음 달 1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설립 신고서를 낼 예정이다.
충북교사노조는 교사노동조합연맹의 7번째 지역 단위 노조다.
유윤식 창립준비위원장은 "대안 없는 비판 중심의 투쟁, 일부 세력이 주도하는 강경 투쟁을 지양하고 교육 현안에 중점을 둔 생활밀착형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회복하는 사업도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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