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안정적 실적 성장세 기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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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5일 CJ ENM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안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CJ ENM의 3분기 영업이익은 90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제작비 증가 우려로 불안정했던 미디어 영업이익은 다시 안정적은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실제로 9월 7일 재개되는 아스달연대기 part3의 광고 사전 판매 단가는 낮은 시청률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스달연대기 part1~2 사전 광고 판매 가격과 같은 207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프로듀스X 출신 아이돌인 X1이 지난 8월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 집계된 초동 판매량은 신인 그룹의 앨범 중 역대 최고인 52만장을 기록했다. 그동안 이연됐던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수익이 3분기부터 정상 반영될 예정이다.
신 연구원은 "9월 말 일본에서는 '프로듀스101 JAPAN'이 방영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빅히트엔터와의 합작사인 빌리프랩의 글로벌 오디션이 예정돼 있다"며 "음악 부문 수익 증대 및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CJ ENM의 3분기 영업이익은 905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제작비 증가 우려로 불안정했던 미디어 영업이익은 다시 안정적은 성장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실제로 9월 7일 재개되는 아스달연대기 part3의 광고 사전 판매 단가는 낮은 시청률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스달연대기 part1~2 사전 광고 판매 가격과 같은 207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프로듀스X 출신 아이돌인 X1이 지난 8월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이달 2일 집계된 초동 판매량은 신인 그룹의 앨범 중 역대 최고인 52만장을 기록했다. 그동안 이연됐던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수익이 3분기부터 정상 반영될 예정이다.
신 연구원은 "9월 말 일본에서는 '프로듀스101 JAPAN'이 방영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빅히트엔터와의 합작사인 빌리프랩의 글로벌 오디션이 예정돼 있다"며 "음악 부문 수익 증대 및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