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특허출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빅데이터 기반 주식거래 서비스 'MINE' 에 적용된 세 가지 최신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MINE'은 주식거래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주식매매기능, 투자정보 검색 및 맞춤 투자정보 서비스(투자정보 큐레이션), 개인화 맞춤 화면 서비스(VIEW), 카카오톡/네이버ID 로그인 및 지문인증 등의 간편인증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특히 새롭게 적용한 기술 세 가지는 종전 증권업계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기술로 현재 특허청에 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투자정보 큐레이션 정보제공' 기능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종목 분석이 편리하도록 돕고 정보 매칭을 통해 투자자에게 맞춤형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투자자는 자동선별된 정보를 통해 원하는 투자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관련도 높은 정보만을 찾아 볼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마케팅 서비스'는 상품 및 서비스 중심의 영업방식으로 운영되던 기존 증권사들의 마케팅 방법을 투자자 중심으로 전환했다. 미리 설정된 마케팅 시나리오를 기초로 투자자의 행동정보 또는 거래정보를 분석, 필요로 하는 예상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금융어플리케이션 화면표시'를 사용하면 원래 화면을 유지한 상태로 새로운 화면을 볼 수 있다. 투자자가 스마트폰에서 다른 화면을 볼 때도 특정 화면을 백그라운드에 유지시켜 빠르고 손쉬운 정보획득 또는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MINE'은 지난달 1일을 시작으로 서비스 중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총 1억 7000만원의 경품이 걸린 6개의 파격적인 이벤트가 오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신용대출이 없던 비대면계좌 보유 고객은 만기연장 무제한으로 연2.99% 금리의 신용대출도 가능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